[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 23일 예천군에서 개최된 ‘2015 교육감배 시ㆍ군 대항 구간 마라톤대회’ 시부 경기에서 초등부 6위, 중등부 3위에 입상하며 종합 4위 성적을 거뒀다.
경북 각 시ㆍ군 대표 초ㆍ중학교 선수, 임원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 구간 마라톤대회에서 경산, 영천, 포항 이어 상위권에 진입하며 지난해 종합 9위 저조한 성적에서 급성장했다.
안동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초등부 구간 3위 권유승(용상초), 권기범(영호초), 중등부 구간 2위 권순현(안동여중), 구간 3위 권순환(경안중)이 입상하며 선전했다.
박창한 교육장은 “과거 육상 강세 도시였던 안동시를 재현하자”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더 많은 학생이 체육 활동을 통해 자신의 건강과 도전정신을 길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