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김창호)는 지역 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통합학급 학생,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학급 담당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2015 한마음 체육대회’를 의성학생체육관에서 개최했다.
2015 한마음 체육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특성을 반영하고 흥미에 적합한 방법으로 고안된 놀이적인 스포츠와 게임을 통해 운동 기능 손상의 한계 내에서 근육운동기관 및 신경계의 발달을 촉진하고 모든 종목에 전 학생이 참여함으로써 통합학급 친구들과 자연스러운 환경 속에서 어울리며 원활한 또래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 됐다.
1부는 ‘독도 게임, 친구달리기, 둘이서 한마음, 요요 붙여라, 검정고무신’으로 실시됐으며 2부는 ‘우리 모두 함께 테니스, 무지개 스쿠터, 바둑한판, 킥보드 달리기, 선생님 힘내세요’로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체육대회의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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