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지난 15일 전남 나주, 강진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지역유입을 차단해 가금류 사육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SMS문자 등을 이용해 발생상황을 가금류 사육농가에 전파하고 있다. 군은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수의를 활용한 임상관찰 강화 및 읍면 예찰 담당자를 지정해 전화예찰을 통해 농가 자율소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 군이 보유한 방역소독차량으로 집단사육지역과 전통시장 등에 소독을 실시하고 축협사료창고를 소독시설로 지정해 차량소독 실시,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소규모 가금농가 및 취약지에 소독·예찰을 실시해 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성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3일과 30일을 가금농장 일제소독의 날로 정하고 방역활동에 직접 참가해 양계농가에 대해 소독을 실시, 자발적인 방역활동과 조금이라도 AI가 의심되는 즉시 군청 특별방역대책 상황실로 신고해 줄 것을 양계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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