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군은 지난 23일 지역의 젖줄인 위천의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내수면의 고급 어종을 육성하기 위해 토종자라 5천 마리를 방류했다. 토종자라 방류 행사에는 김영만 군수와 김윤진 군의장 및 군의원 비롯한 여러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야외수업을 나온 지역 어린이집 원아 30여 명이 함께해 큰 강물로 처음 나아가는 어린자라의 앞날을 축복했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9월초 경상북도 토속어류화센터에서 분양받은 잉어, 붕어 4만 마리를 하천과 대형 저수지 등에 방류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만 군수는 “내수면 어업과 하천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연차적으로 자라뿐만 아니라 민물뱅장어, 다슬기 등 다양한 종류의 방류사업을 통해 조화로운 내수면어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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