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코레일 대구본부 구미역(역장 김성학)의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역무를 체험하고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김익수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업무보고를 받은 후 고향 길에 오르는 시민들에게 직접 승차권을 발매하면서 맞이방에서 이용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떡을 대접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추석민심을 살폈다.
김익수 의장은 추석 연휴기간 중 안전하고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미역 직원들이 세심히 배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구미시민 모두 추석을 맞아 가족, 친지, 고향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학 구미역장은 “이번 김익수 의장의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가 구미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