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화성산업(주)은 지난 23일 평리5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주옥)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화성산업은 지난 21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년도 조합정기 및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평리5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하 평리5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구 평리5동 1502-13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7만6천425㎡에 지하2층~지상 33층 규모로 총 1천480세대가 건립될 계획이다. 전용면적 39㎡, 59㎡, 84㎡로 구성돼 전세대가 전용 85㎡이하의 실속형으로 구성돼 있다. 평리5구역 재개발 사업은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보로 시내외 접근성이 뛰어나다. 국채보상로, 서대구, 당산로, 북비산로, 서대구IC, 북부정류장, 서대구고속터미널 등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에 서진중, 평리중, 달성고, 제일고, 경덕여고 등 유수의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홈플러스 내당점을 비롯, 대구의료원, 구병원, 서구문화회관, 이현공원, 서구청, 대구가정법원, 서부경찰서 등 주민편의시설이 인접해 입지환경이 우수하다. 대구광역권철도망(서대구역사 신설) 건설사업 추진과 더불어 서대구역을 KTX가 정차하는 역으로 개발할 가능성이 커져가고 서대구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 업종 고부가 가치화 등 혁신역량 확충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미래 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돼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화성산업은 지난 8월에는 평리7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천632세대)에 대한 공사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5구역 재개발사업까지 계약함으로써 향후 3천1백여 세대 규모의 ‘파크드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황금주공(4천256세대), 송현주공(2천420세대), 수성동아(373세대), 만촌재건축(410세대)사업을 비롯해 2014년 1순위 청약 전국 최고를 기록한 침산 화성파크드림(1천640세대, 침산동 재건축), 지난해 공사계약체결한 남산4-6지구 재건축사업, 봉덕 가변지구 재건축사업과 올해 공사계약을 체결한 죽전3구역 재건축사업, 신암4동 뉴타운 재건축사업, 평리7구역 재개발 사업 등을 통해서 앞으로도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주옥 조합장은 “오랜 숙원인 재개발 사업 시공사를 선정하고 공사계약까지 체결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공사인 화성산업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해서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 최고의 주거환경을 가진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권진혁 화성산업 이사는 “화성을 성원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대구광역권철도망 사업에 서대구역이 신설추진 되기로 하고 서대구공단과 염색공단이 노후산단 경쟁력강화 사업에 선정되는 등 떠오르는 서구의 핵심지역인 평리동에 주거 문화를 리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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