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지부장 김종기)는 중국 주재원사관학교 ‘중국 주재원 현지화 역량강화’ 국비지원 과정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주재원 현지화 역량강화 과정은 중국 베이징, 시안, 칭다오 등 3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베이징 과정 10월 18일~23일, 시안 과정 10월 25일~30일, 칭다오 과정 11월 1일~6일 등 각각 4박 5일간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중국 주재원 파견(예정) 임직원 및 수출 업무 담당자이며 각 지역별로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중국 경제정책 및 진출전략 등에 대한 강의 ▲각 지역별 대표 특화 산업단지 및 현지진출 성공기업 방문 ▲현지 기업인과의 교류를 통한 현지진출 노하우 습득 등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수비용은 베이징 70만 원, 시안 80만 원, 칭다오 60만 원이며, 항공료 및 숙박비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연수신청은 25일까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https://sbti.sbc. or.kr)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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