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시 모동면 소재 서상주농협 수출단지(대표 박경환)는 지난 22일 수출단지 선과장에서 김종태 국회의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정백 상주시장, 최웅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회원농가와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포도 중국 첫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한 포도는 캠벨 품종으로 5.8t(1천900만 원 상당)을 수출업체 ㈜NH무역(대표 김청룡)과 (주)경북통상(대표 박순보)을 통해 중국으로 수출되며 이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수출을 하게 된다. 상주 최고의 수출품목으로 떠오르는 ‘포도’는 지난해 총 123t, 5억 원을 미국ㆍ호주외 3개 국가로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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