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은 지난 22일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의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을 인증농가를 비롯 희망농가 2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란 우수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안정성 인증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 단계에 이르기까지 농약ㆍ중금속ㆍ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함에 따라 전문인증기관의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최근 각종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되는 요즘 GAP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관리사항을 소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소비자에게 신뢰를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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