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이덕범)는 기상이변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가뭄이 지속돼 내년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한해대책 비상 상황체계를 돌입했다.
2015년 총강수량은 439mm로서 평년강수량(1천96mm)의 40% 수준이고 현재 경천지 저수율은 12%로 2014년 9월말 저수율 64%보다 52%나 낮은 실정으로 문경지사는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및 경북지역본부와 경북도, 문경시와 유기적으로 한해대책관련 협의를 갖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부족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농업인들도 ‘논물가두기, 논물막아주기’ 등 용수확보에 동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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