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장종두)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3개 분야 125명의 비상 근무자를 편성해 추석맞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비상근무자는 ▲총괄반 ▲종합상황반 ▲민원사무처리반 ▲교통지도반 ▲재난ㆍ재해관리반 등 5개 반의 55명과 읍ㆍ면ㆍ동 당직근무자 70명이다.
이들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발생하는 각종 민원처리와 사건ㆍ사고 및 재난예방,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충 등 세심한 부분까지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종두 구청장은 “이번 추석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즉각 처리하고, 사건ㆍ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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