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조문국박물관, 26일부터 ‘추석 맞이 특별 행사’
연휴기간 내내 영화 관람 가능…전통민속놀이 체험도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2015년 추석맞이 박물관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내용은 특별 영화 상영 및 전통민속놀이 체험으로 박물관 휴관일인 추석 당일(27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박물관이야? 영화관이야?’라는 사업명으로 매주 토ㆍ일요일 오후 2시 30분 박물관 강당(165석)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해 왔으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 특별 영화 상영행사를 개최한다.
연휴 첫날인 26일 ‘족구왕’을 시작으로 29일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내내 매일 1회 오후 2시 30분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전통민속놀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고리 던지기 및 제기차기와 같은 다채로운 전통민속놀이 체험이 가능하다.
‘2015년 추석맞이 박물관 특별 행사’ 개최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은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지냄과 동시에 가족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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