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 기자]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최영희)는 22일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부모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백미숙 행복연구소 소장의 특강으로 소통과 공감을 위한 두뇌활용법, 행복해지는 소통 스킬 등 자녀와 학부모간의 행복한 의사소통을 위한 ‘해피 바이러스 전송’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수회에 앞서 유강초등학교 오케스트라팀의 재능과 끼를 뽐내는 클래식 연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류필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자녀와 부모 간 서로의 마음도 알아보고 입장도 바꿔 생각해보는 정말 알찬 시간이었다”며 “서로간의 정겨운 소통과 대화의 시간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