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 기자]지금 울진에선 축제준비가 한창이다. 2015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와 울진금강송송이축제가 울진엑스포공원과 백암온천, 덕구온천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온천대축제는 행정자치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울진군과 한국온천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적인 축제이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축하공연, 울진응봉산(원탕)가족등반대회, 온천사랑게릴라이벤트, 전국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온천발전심포지엄 및온천종사자교육, 축하콘서트(홍경민, 소찬휘)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며 축제기간 중 온천 50%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에는 송이할인행사, 송이채취체험, 송이시식회, 송이즉석경매, 축제축하공연(김용임, 김종서, 이은하 등) 등을 마련, 울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두배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장현식 도시새마을과장은 “날씨가 선선해지는 이맘때에 울진을 방문해 해풍을 맞고 자란 신선한 송이를 맛보고 국내 최고의 온천물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진정한 힐링을 체험하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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