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보건소는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독감(인플루엔자)접종을 보건소뿐만 아니라 지역내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무료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병ㆍ의원 무료 접종대상자는 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지난해까지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날짜에 맞춰 보건소를 방문해야만 접종을 받을 수 있어서 불편함이 많았다. 또 보건소 접종 일에 장시간 대기하거나 동시에 많은 사람이 몰려 예진시간 부족 등 안전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독감 접종 시 65세 이상 어르신들 본인이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단골 병ㆍ의원이나 집에서 가까운 병ㆍ의원을 방문해 편한 시간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 독감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42개소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지정 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약품수급 관계로 일주일 늦은 10월 7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65세미만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정,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안동시 자체예산 지원 대상자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만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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