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회장 김영대)은 지난 20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경목) 구룡포ㆍ대보분회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해맞이로타리클럽이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해 낙후된 주거환경개선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이날 작업은 분회 컨테이너 사무실 페인트 작업부터 외관정비, 실내 도배ㆍ장판까지 토탈 리모델링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김영대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 회장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이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협회와 협력해 지역의 장애인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은 지난 2005년 12월 창립돼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장협 포항시지회와는 지난 해 6월 업무협약(MOU)을 맺고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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