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는 21일 포항테크노파크 강당에서 ‘경북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SW기업과 제조기업, 대학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사업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SW융합클러스터 1차년도 사업 설명을 비롯해 향후 추진계획, 질의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SW융합클러스터는 향후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380억 원의 사업비로 포항과 구미, 경산을 잇는 삼각벨트 형태의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 체계적인 실행계획(Action Plan)을 통해 각 지역별 주력산업을 밀착 지원하는 등 신속한 업무공유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포항시는 클러스터 내 지역 간은 물론 산ㆍ학ㆍ연 협력을 통해 SW와 지역 특화산업을 융합하는 창조경제 견인기지를 조성하므로서 창업 100개와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 지곡연구단지 내에는 포스텍을 비롯한 제3ㆍ4세대 방사광가속기, 나노융합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의 우수한 연구기관과 민간자율형 포항창조경제센터가 있어 SW융합클러스터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 될 것”이라며 “SW융합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ICBM기반의 지역특화산업 SW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실시한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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