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 기자]울진군은 지난 17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과 23개 시ㆍ군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가 제정한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맞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함께 준비했다.
또한 ‘행복으로 그려낸 쉼터전’은 경북 23개 시군에서 1년간 운영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의 작품을 전시해 참여주민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서면 광회리 등 11개소의 맑은뇌쉼터학교를 운영한 울진군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신나는 노래에 맞춰 치매예방체조도 배우고 정성으로 만든 작품들을 보면서 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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