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내 잡히지 않아 어민들에게 시름을 안겨주던 오징어가 추석을 앞두고 잡히기 시작했다. 21일 울릉수협 김영복 판매과장은 "울릉도·독도 연근해 해상에 오징어 어장이 점차 형성되고 있어 앞으로 어획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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