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 기자]안동시는 22일 오후 3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목표년도 2030년 안동 도시기본계획 ‘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해 시민들과 관련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도시기본계획 ‘안’에서는 도청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는 2027년을 겨냥해 목표연도 2030년, 계획인구 35만명으로 설정하고 도시 미래상과 도시공간구조 재설정 등 경북의 새로운 중심이 될 안동시 백년지대계를 위한 종합계획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는 도청 신도시와 연계한 광역 교통망과 간선도로망 확충,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체류형 관광거점 개발을 위한 문화관광단지 확장,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계획과 실천 전략별 사업계획 제시 등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사항을 담고 있어 주민들의 지대한 관심이 주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청취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친 후 12월경 경상북도에 승인신청할 예정이며 2016년 3월경 최종 승인을 목표로 내실있는 도시계획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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