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 기자]국제운전면허증을 청송군에서도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청송군은 지난 18일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발급 신청 시 국제운전면허증을 함께 발급받을 수 있는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원스톱 협약식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으려면 여권과는 별도로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기관으로 지정된 경찰서를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날 협약으로 청송군에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신청과 발급이 동시에 가능해짐에 따라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은 여권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하고 국내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1매)과 수수료(8천500원)를 납부하면 여권과 함께 국제운전면허증도 동시에 교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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