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선린대학교(총장 주대준)는 최근 응급구조과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29, 30일과 지난 5, 6일 각각 포항시 북구 신광면 일원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기본응급처치법(CPR교육 및 시연), 건강검진(심전도검사, 혈당 및 혈압검사), 인지장애검사(MMSE-DS) 등을 펼쳐,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응급구조과 김수일 학과장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인명구조와 구급분야에서 체계적인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며 “이번 ‘농촌재능나눔’을 계기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우수한 응급구조사를 배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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