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17일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차량 해상 추락사고 발생과 관련,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능력 강화를 위한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경북 동해안에서 발생한 차량 해상추락 사고는 총 8건 중 올해에만 4건이 발생된 가운데 이같은 원인은 해변가 주차중 과속 등 운전부주의로 확인됐다. 이번 훈련은 폐차를 이용, 차량이 주차중 해상추락사고를 재연해 실제 상황과 동일한 상황을 부여해 신속한 인명구조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훈련으로 현장 구조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효과를 거둔 계기가 됐다. 또한 포항해경은 상황발생 대응대비태세 유지 및 안전계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 가을철 해변을 찾는 낚시객 등 행락객 증가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