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DGB금융그룹은 16일 추석을 앞두고 DGB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행사’에서 약 2억 5천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키로 약정했다. 지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2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하기로 약정했으며 DGB사회공헌재단도 동참하고자 5천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로 구입해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데 기부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는 등 대구지역 상공단체가 추진 중인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9월 중 DGB동행봉사단이 지역 곳곳의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DGB사회공헌재단에서 구입한 5천만 원 상당의 상품권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대구 시내 구ㆍ군청이 추천한 사회 취약계층 약 1천여 세대의 추석맞이 장보기 비용으로 전달된다. 특히 5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은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를 출연한 재원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 했다. DGB금융그룹은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및 서민경제 살리기 등 이웃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금년 설날에도 2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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