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22일까지 공식제휴사 올빈와인과 함께 추석맞이 ‘포항스틸러스와인 시즌2’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스틸러스와인 시즌2는 와인 종류에 대한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 이태리 와인과 프랑스 와인 중 구매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시즌2의 이태리와인은 와인스펙테이터 선정 100대 와인에 선정경력을 가진 폰테루톨리(Fonterutolli)사의 끼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 2011)다. 토스카나 지역 대표 품종인 산지오베제의 강한 힘을 잘 살린 짙은 소스의 파스타, 삶은 고기류와 최적의 궁합을 지닌 제품이다. 이어 프랑스와인은 대한민국 주류대상 구대륙 부문 대상을 수상경력이 있는 샤또레 그라브 드 비오드(Ch. les Graves de Viaud)사의 꾸베 프레스티지(Cuvee Prestige 2010)다. 보르도 와인의 특징인 절묘한 블렌딩으로 풍부한 맛과 최적의 균형감을 보여준다. 특히 시즌2의 프랑스 와인은 스틸러스만의 디자인이 적용된 라벨을 선택,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담긴 디자인과 샌드블라스팅 기법을 통해 와인병 자체에 선수의 이름을 각인하는 등의 특별한 라벨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스틸러스의 와인의 공동구매 가격은 프랑스 와인 3만 5천 원(선수단 사인라벨)과 3만 9천원(선수등번호 및 이름 블라스팅), 이태리 와인은 5만 5천원에 구매를 할 수 있으며, 선물용 고급케이스 포장도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포항스틸러스 홈페이지에 공지된 예약페이지 링크와 이메일(vivian@allvintage.co.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