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 기자]칠곡군은 2015 인구주택 총 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지난 15~16일 양일간 담당공무원과 조사관리요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주택 총 조사는 우리나라의 모든 인구 및 가구, 주택의 총수는 물론 규모, 구조, 분포와 개별 특성까지 파악해 국가의 주요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과 각종 경제ㆍ사회 정책수립과 학술연구, 민간부문의 경영 계획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2015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동시 실시되며 전체가구의 20%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거치고, 나머지 가구는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를 위해 공무원과 조사원 등 총 133명의 인력이 동원되며 방문면접 조사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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