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신경주 주무관 아이디어
‘업무용PC SSD 설치’ 우수상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가 `사람이 중심인 경북` 구현을 위해 실시한 `2015 무한상상, 경북발전! 아이디어 공모`에서 예천군 신경주 주무관이 제안한 `예산절감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용PC SSD 설치`가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 주무관의 아이디어는 업무용 PC의 성능이 저하될 경우 기억장치인 HDD(Hard Disk Drive)를 SSD(Solid State Drive)로 교체하면 개선된다는 것이다.
이는 PC 교체비용 대비 10분의 1정도의 예산으로 성능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실시 가능성 및 업무효율성 측면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또 도민제안 부문에서는 나종렬 씨가 제안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주 찾는 민원 안내문 비치`가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어 장려상에 선정됐다.
이 밖에 휴대전화 보급에 따라 이용률이 감소한 공중전화부스를 휴대폰 충전 및 지자체 홍보 공간으로 활용해 도시미관을 개선하자는 `공중전화부스의 새로운 변화` 등 공무원제안 7건이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됐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