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 기자 ] 영양군이 지난 15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영양군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한의학 갱년기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2회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45~65세 주민들을 대상으로 갱년기라는 인생의 다리를 건너는 과정을 서로 공유하며 갱년기에 나타나는 육체적 정신적 증상완화와 관리방법을 교육하고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능력 제고를 위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진행정도, 우울증 테스트, VAS검사, 사상체질 등에 대한 사전 검사와 그 결과에 대해 한의사의 1:1 상담과 개별 첩약처방을 받게 된다. 특히 갱년기 주요 증상인 우울감과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집단교육과 웃음ㆍ노래ㆍ감사의 시간을 통해 마음의 힐링, 거울ㆍ커피케이스ㆍ한방차 만들기로 즐거움을 제공하며 요가수련으로 몸과 마음의 기운을 높이는 등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영삼 영양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기에 찾아오는 위기감이나 사회적 역할상실에서 오는 무력감으로 신체적 정서적으로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을 이겨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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