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 기자]
사과ㆍ송이ㆍ쌀ㆍ잡곡 등
30일까지 10~30% 할인
봉화군 농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실시한 이벤트행사는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추석맞이 이벤트 행사는 청정 봉화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ㆍ특산물을 10~30%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는 것.
또한 입점업체마다 자율적, 실시하고 있는 `덤` 주기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봉화의 명품 농산물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봉화장터는 지역 내 75개 업체가 입점해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송이, 쌀, 잡곡, 닭실한과, 한약우 등 다양한 농ㆍ특산물을 연중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봉화장터는 연간 약 11억 원의 매출로 농ㆍ특산물의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앞장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이벤트 행사를 통해 봉화장터 활성화, 전국 소비자가 청정 농ㆍ특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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