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시는 16일 경산고용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 간 협업으로 대표적인 ‘정부3.0’ 사례로 고용,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경산고용복지+센터는 경산고용센터를 비롯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민금융위원회가 참여했으며 일자리센터 및 복지지원팀과 기존의 고용센터 기능을 융합시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경산고용복지+센터 개소로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고용센터나 일자리센터, 주민센터를 각각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한결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열린 개소식에는 최기동 대구고용노동청장,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및 취업성공패키지 등 고용ㆍ복지서비스 참여시민 등이 참석해 경산고용복지+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으며 개소식 이후 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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