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경북대 인재개발원은 대구 첫 대학생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철상(31) 씨를 초청해 18일 오후 4시 경북대 4합동강의동에서 특강을 개최한다. ‘더 나은 미래, 청년의 삶’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대학생 신분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박철상 씨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에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학업과 자산운용을 병행하고 있는 박철상 씨는 현재 경북대에서 복현장학기금, 사탑장학기금(사범대), 법주장학기금(법전원), 정치외교학과 장학기금 등 4개의 장학기금과 경북여고와 서부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기금 등 총 6개의 장학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 신설된 복현장학기금은 인성과 재능을 두루 갖춘 경북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박철상 씨는 매년 1억 2천만 원씩 5년간 6억 원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정희석 인재개발원장은 “박철상 학생은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성세대들도 하기 어려운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범적인 청년이다. 많은 학생들의 요청에 의해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 우리 학생들이 나눔문화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경북대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인재로 사회에 나가 나눔문화를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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