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이 도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흡연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를 각인시키면서 더불어 학생들이 금연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학교흡연예방 및 홍보사업에 활용코자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을 위한 표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포스터 ▲금연실천 관련 행동이나 노래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UCC ▲공모전 주제에 맞는 알기 쉬운 웹툰이다.
시상은 초ㆍ중ㆍ고등학생 부문으로 나눠 분야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총 72명을 선발해 교육감 상장과 276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 할 계획이다.
구종모 체육건강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흡연예방에 대한 가치관 형성과 평생금연을 실천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