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최근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제7회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은 매년 농어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 대학(원)생들의 우수프로그램중에서 선발해 직접 방문교육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응급구조과는 지난 7월 27~31일까지 5일간 김현지(3학년), 이지은(3학년), 김연수(1학년), 곽유진(1학년) 학생이 경북칠곡군 북삼읍에 위치한 숭산초등학교를 방문, ‘작은 영웅’이라는 팀명으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법과 수상 및 생활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쾌거를 맛봤다.
이번 다빈치교실 우수프로그램에는 선린대 응급구조과를 비롯한 전국에서 선발된 25개 팀 중 3개 팀을 선발했다.
응급구조과 학과장 김수일 교수는 “인성과 전문성을 키울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국가 및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응급구조사를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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