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서, 긴급 출동
운전자 40대 결국 사망
[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15일 오전 10시께 포항시 북구 칠포-오도1리 20번 해안도로에서 트럭 1대가 바닷가 절벽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포항북부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이날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활어운반용 포터차량이 해안가 절벽으로 추락하면서 운전자 A모(44)씨가 차량밖으로 튕겨져 나와 해변에 쓰러져 있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흥해 119구급대는 응급처치 후 구조대원들이 구조자용 들것을 사용해 인근 도로상으로 구출한 뒤 포항세명기독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진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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