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15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새로 선임된 제17기(`15.7.1~`17. 6.30, 임기 2년) 회장단 등 50여 명과 민주평통 운영방향 등 논의를 위해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제17기 출범(15.7.1) 후 첫 회의로 ▲최근 남북관계와 통일에 대한 주민여론 ▲통일의 당위성 전달방안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경북도에서 밝힌 ‘통일공감 프로젝트’참여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경북도의 ‘통일공감 프로젝트’(통일서원제 국가행사 격상, 남북교류협력네트워크 구축, 통일공감 포럼 운영)에 적극 동참하고 실크로드 경주2015 홍보 및 관람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주세계 문화엑스포를 관람하는 등 도정 현안 추진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민주평통자문위원은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앞으로 한반도 통일해법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제17기 한삼화 경북부의장과 위원들은 국가의 통일 의지에 부흥하고 경북의 통일시책 추진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경북지역회의에서는 향후 통일을 위한 국민적 염원결집을 위해 대학생 통일토론회, 경북평화통일포럼, 북한이탈주민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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