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울진군민체육관 외 2곳에서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선수와 교직원 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울진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신나는 주말을 보내고 행복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학교 1-2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풋살, 배드민턴 2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에서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하며 협동심과 친화감도 조성했다.
임경 교육장은 “지덕체를 고루 겸비한 인재가 미래를 리더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모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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