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과학대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일본 료치쿠 벳테이 호텔 오가타 하지메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는 호텔관광과 및 식품영양조리과, 유아교육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가타 하지메 대표는 ‘일본 호텔과 일본 료칸의 서비스 정신’이라는 주제로 본인의 경영이념과 기업방침, 예의범절과 문화, 접대하는 마음가짐을 소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07년 ‘종업원이 CEO가 된 일본인 20인’에 선정되는 등 일본 내에서 모범적인 경영자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오가타 하지메 대표는 관광비즈니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하는 한편 고객만족도 향상과 전 사원이 행복감을 얻는 것을 목표로 연 매출 75억 원 달성과 130여 명의 종업원을 고용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실력있는 대구과학대 학생이 일본 현지 취업을 희망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도 대학 측에 전달했다. 김동현 국제교류센터장은 “이번 오가타 하지메 대표 초청특강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넓은 국제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해외 취업 및 인턴십, 어학연수 등 다양한 해외문화체험기회를 확대ㆍ지원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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