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 남ㆍ울릉ㆍ사진)이 대한민국 독도향우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독도재단(이사장 노진환)과 독도향우회(회장 백명권)는 12일 독도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한 ‘2015 대한민국 독도향우회 한마음대회’에서 박 의원을 독도향우회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등록기준지를 독도로 옮긴 국민 3160여명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한 연결망의 구축과 독도관련 민간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일본의 독도 도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독도관련 강연을 통해 독도등록기준지 국민의 문화적, 사회적 정체성 및 일체감을 확립하기 위해 독도향우회 결성 후 처음으로 개최됐다. 박 의원은 “독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독도로 등록기준지(본적)를 옮긴 분이 전국적으로 3천여명이 넘었다는 것에 가슴이 벅차오른다”면서 “한 분 한 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모범적인 전국 단위 향우회로 발전시켜 나가는데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외로운 섬 독도가 외롭지 않도록 하고,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침탈 야욕의 만행을 지속적으로 견제하며 저지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단합을 여러분과 함께 이끌어 내겠다”며 독도수호 의지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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