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상북도당은 성명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가 지난 11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인구 산정기준일을 2015년 8월 31일로 결정함에 따라 경북 김천 선거구가 단독 선거구로 잠정 결정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당은 가장 최근 인구를 산정기준으로 삼은 선거구획정위의 이번 결정은 민의를 가장 중요하게 반영해야 하는 총선의 성격상 당연한 귀결이며 올바른 결정이라 주장하며 이번 결정에 따라 경북은 선거구 축소를 막을 수 있는 계기로 환영의 뜻을 표했다.
또 이번 선거구획정위의 결정사항은 국회 입법사항이라 최종 과정에서도 그대로 관철돼야 할 것을 촉구하고 ‘농어촌 주권지키기 경북연대’활동을 통해 경북지역 선거구 축소를 막기 위해 계속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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