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시는 오는 21일 상주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15 상주시 취업ㆍ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창업분야에도 자문을 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상주시 지역 내 구인기업 25여 개사와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거쳐 채용도 가능하다.
또한, 부대행사로 운영되는 지문적성검사, 적정한 화장법과 머리스타일 등 이미지 메이킹에 대해 조언해 주고 증명사진도 무료로 촬영해 인화해 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취업ㆍ창업 박람회의 슬로건인 ‘일하는 기쁨! 함께 잡(job)아요!’와 같이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원하는 일자리를 얻어 새로운 삶의 기회가 부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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