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이 지난 11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서 열린 新 도청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 차별화된 홍보에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설명회는 경상북도가 주관, 경북 북부지역 8개 시ㆍ군, 경북개발공사, 수도권 지역기업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홍보물 상영, 참가기관 프로젝트 설명, 질의ㆍ응답, 각 시, 군이 마련한 1:1 개별 상담 순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군 별 프로젝트 발표에서 참가기업에 백두대간 민자 유치 사업과 유곡 논공 단지 분양 조건 등을 소상히 홍보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다 상담 부스에 마련된 1:1 만남의 시간을 통해 상당수 수도권 기업인을 수목원 주변 개발 사업에 많은 관심을 이끌도록 했다는 것.
박노욱 군수는 “앞으로 각종 투자유치 설명회, 수도권 기업체 방문, 출향기업인 만남 등 민자 투자유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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