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시는 지난 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실시한 경북도 주관 ‘경북농식품 수출촉진대회’에서 수출정책 우수시군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수출액, 수출증감율, 수출단지운영, 해외시장 개척활동, 기관장의 수출관련활동 등 13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이번 평가 결과 상주시는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7천500만 원을 받게 됐다.
또한 서상주농협 수출단지의 작목반 회장 황재웅 씨는 전년대비 수출물량을 획기적으로 신장시켜 수출유공자로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배, 포도, 사과, 복숭아, 접목선인장 등 17개 품목에 대해 3천840여t, 156억여 원 상당을 미국, 대만, 홍콩 등 15개국에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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