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계명문화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속초프라자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5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에서 5인조전 우승을 포함 2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5인조전(20게임)에서는 곽수정(2학년, 생활체육학부), 황유림(2), 권예설(1), 김은지(1), 박지현(1) 학생이 한조를 이뤄 한국체육대학교 A, B 두 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종합점수 4천274점(평균 213.7점)으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3인조전(12게임)에서는 곽수정(2), 김은지(1), 박지현(1)팀이 종합점수 2천499점(평균 208.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5인조전에서 우승한 곽수정 학생은 “3, 4학년이 포함된 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 등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대학과 시합한다는 것이 굉장한 부담이었지만 우리대학교만이 갖는 결속력과 팀웍으로 우승을 해 낸 것 같다”며 “매월 이뤄지는 개별 맞춤 훈련과 팀웍 위주의 집중훈련이 경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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