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이종녀)은 지난 10일 직원들을 위한 ‘직원힐링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직원힐링센터’는 안마의자를 비롯한 쇼파 및 각종시설을 갖춘 힐링실과 탁구대, 헬스기구 등 운동에 필요한 기구들로 구성된 체력단련실로 나눠졌으며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30분까지 상시 개방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힐링실 내에서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장터를 통해 성금을 마련하여 아프리카 아동돕기도 실시한다.
이종녀 병원장은 “힘든 교대근무와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편안한 공간에서 많은 직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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