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 기자]포항북부소방서(서장 강명구)와 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 12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소방기술경연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포항북부 및 남부소방서에 속해 있는 19개 의용소방대는 속도방수, 400m 계주, 줄다리기 등을 통해 평소 화재진압에 필요한 기술과 체력을 겨뤘다.
특히 이날 여성의용소방대는 난타공연을 비롯해 윷놀이, 장기자랑을 통해 상호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병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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