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 기자]영주시가 의욕적으로 전개했던 오미자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작한 ‘2015년 힐링오미자 농업인대학 교육’ 수료식을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관계자와 농업인 수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장욱현 영주시장은 교육기간 중 성공적인 교육이수가 될수 있도록 봉사한 학생 중 김동운 과정장과 남종섭 총무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금경애 외 4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증서는 전교육과정(23회 113시간)중 7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 지급된 것으로 올해는 41명이 수료증을 받게 됐다. 힐링오미자 농업인대학 교육은 영주의 소득 다양화를 위해 틈새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오미자의 재배기술 정립을 올해 3월 26일부터 지난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6시까지 23회 총113시간을 교육한 장기과정의 교육이다. 수료식에는 그간 배웠던 오미자의 농업전망, 고품질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요령, 과원 토양관리, 수확후 관리기술, 농업마케팅, 오미자 가공, 특강등을 영상자료로 감상하면서 교육후 변화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영주시의 틈새작목으로서 소득을 향상하고 영주의 짧은 오미자 재배역사속 에서도 최고의 오미자 재배농업인이 돼 부자농업실현이 조기에 이루어 질수 있도록 서로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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