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 기자]고령군은 지난 10일 대가야읍 신리 녹색마을 험관에서 신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리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사업방향설정을 위한 주민설문 조사를 가졌다.
신리 마을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광특회계 포괄보조사업 중 2015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신청에서 운수면 운산리와 함께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나아가 ‘살고 싶고 가고 싶은 농촌 조성’을 위한 것으로 마을의 경관개선과 노후ㆍ불량주택정비, 소득증대,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사업을 할 수 있어 농촌의 새로운 꿈을 열수 있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다.
이에 따라 대가야읍 신리는 힐링팜 어울림마당 조성과 행복충전 시골길 조성, 마을공동 녹색쉼터 조성, 친수공간 조성 등 3개 전략목표와 8개 추진전략으로 예비계획을 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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