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 기자]구미시는 추석을 앞두고 11일, 18일, 25일 3회에 걸쳐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축산물 할인판매 및 이벤트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구미 금요직거래장터 자치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구미시와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의 후원으로 30개 부스가 운영되며 연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 성황리에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 농ㆍ축협과 직거래장터 100여 회원이 직접 생산한 햅쌀, 과일, 채소류, 소ㆍ돼지고기 등 지역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지금까지 소비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의 뜻으로 햅쌀, 한우고기, 우리밀, 건고추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을 준비해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시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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