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 기자]포항시 북구 기계면사무소(면장 서상일)는 지난 8일 자활근로자와 직원 20여 명과 함께 두봉산 자락 텃밭에서 130여일간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10kg 300여상자 정도의 고구마는 소매 및 농산물 도매시장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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