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 기자]지난 9일 문경시청 접견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이 연이어 벌어져 대회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했다.
문경제일병원(이사장 류창수), 국민은행 문경지점(지점장 김종수), 문경읍 두레봉사단(회장 권보경)에서 각각 문경시민지원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지훈, 주대중, 현한근)에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각각 2천만 원, 500만 원, 300만 원을 전달했다.
두레봉사단은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풍물팀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문경지점은 지난달 문경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3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한 문경제일병원은 지난 8월 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협약을 통해 자살예방사업,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교육 등을 펼쳐 문경시민 정신건강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류창수 이사장, 김종수 지점장, 권보경 두레봉사단 회장 등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대회 개최로 문경지역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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